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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학년 중퇴생이 AI 영상으로 월 2,400만 원 버는 법

2026월 2,400만 원콘텐츠by Vyan 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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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둘의 비얀 간디는 무료 편집 한 줄의 크레딧에서 시작해 마힌드라와 포켓FM을 고객으로 만들었습니다. 무료를 돈으로 환산한 그의 동선을 따라가 봅니다.

비즈니스 소개

인도에 사는 스물두 살 비얀 간디는 어그멘터블스라는 AI 영상 제작사를 운영합니다. 직원 30명에 거래한 클라이언트가 25곳쯤, 월 매출은 약 15 Lakh, 우리 돈으로 2,400만 원가량입니다. Midjourney나 Kling 같은 생성형 AI로 광고와 30분짜리 마이크로 드라마를 찍어 마힌드라, 포켓FM 같은 기업에 파는 게 골자입니다.

출발점은 돈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카툰북 디자이너 견적이 5 Lakh, 800만 원쯤 나오자 그는 막 나온 Midjourney를 혼자 익혀 같은 작업을 2만 3천 원에 끝냈습니다. 책은 적자로 접었지만, 이미지를 영상으로 바꿔 주는 AI가 등장하자 곧장 영상으로 갈아탔죠. 영상 편집에서 크립토를 거쳐 AI까지, 그는 매번 다음 파도에 먼저 몸을 실었습니다.

첫 고객 획득 방법

첫 결제의 뿌리는 열네 살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도에서 PUBG가 한창이던 시절, 그는 친구들의 게이밍 영상을 공짜로 편집해 줬습니다. 받은 건 영상 설명란의 "편집: 비얀" 크레딧 한 줄뿐. 30만 팔로워 플레이어가 그 편집본을 올리면 시청자들이 크레딧을 보고 비얀을 알게 됐고, 그 한 줄이 퍼지면서 클라이언트가 쏟아졌습니다. 두세 달 만에 팔로워가 5천 명이 됐고, 그때부터는 부르는 값을 그냥 받았습니다.

첫 단계에서 파는 건 '시간'이 아니라 '신뢰'라는 게 그의 생각입니다. 무료 작업은 손해가 아니라 신뢰라는 자산에 미리 부은 돈이었고, 그게 쌓이자 가격을 부를 힘도 따라왔습니다. 썸네일 하나에 10루피를 받던 그는 친구들의 조언으로 10분 영상에 5천에서 7천 루피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일은 그대로인데 가격표만 바뀐 셈이죠.

성장 전략

진짜 전환점은 클라이언트 일감이 아니라 그가 직접 만든 작품에서 왔습니다. 인도 서사시 마하바라타를 AI로 재현한 트레일러가 10일 만에 170만 뷰를 찍은 겁니다. 통장에 20만 원 남짓 있던 시절, 이 한 편이 영업사원 노릇을 하며 클라이언트들이 알아서 연락해 왔습니다. AI 전문가 5명이 500명짜리 제작진을 대체해 비용을 90퍼센트 낮췄다는 이야기가 입소문을 탔죠.

가격은 원가가 아니라 '고객이 아끼는 돈'에서 거꾸로 계산합니다. 포켓FM용 1시간 분량을 미국에서 실사로 찍으면 1 Crore, 1억 6천만 원이 드는데, 비얀은 같은 분량을 20에서 25 Lakh에 만듭니다. 위기도 증거로 넘겼습니다. 품질 문제로 포켓FM 프로젝트가 깨질 뻔하자 2분짜리 트레일러를 새로 만들어 들이밀었고, 분당 2만 루피이던 단가를 3만 5천에서 4만 루피로 올려 재계약했습니다.

결과

어그멘터블스는 월 매출 약 15 Lakh(2,400만 원), 직원 30명, 누적 2 Crore 규모로 컸습니다. 마힌드라, 포켓FM 등 25곳쯤을 고객으로 두었고, 가장 큰 포켓FM 딜은 70 Lakh, 1억 1천만 원에 이릅니다. 결국 비얀이 바꾼 건 기술이 아니라 누구에게, 어떤 증거를 보여, 얼마에 파느냐였습니다. 무료 작업으로 쌓은 신뢰가 인바운드를 부르고, 트레일러 한 편이 그것을 터뜨린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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